30대•31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에 등장한 유인물 작성자 누구?
30대•31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에 등장한 유인물 작성자 누구?
  • 편집부
  • 승인 2019.06.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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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물 발송, 31대 12개 문건 이상, 30대 14개 문건 이상
- 연이은 선거서 공통적으로 등장한 정구정 전 회장, 김관균 세무사

본지가 조사한 결과 지난 30대 한국세무사회 회장선거에 이어 이번 선거까지 등장한 선거 관련 유인물은 총 26개로 31대 12개, 30대 14개다.

 

31대 임원선거에 도전한 후보들이 보낸 유인물을 살펴보면 선거 전 원경희 후보가 배포한 유인물은 36쪽 분량으로 이창규 회장에 대한 공약 불이행 관련 내용이고, 김상철 후보가 보낸 유인물은 13쪽 분량으로 기획재정부의 본회 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내용이다. 선거 도중 세무사회장의 명의로 이창규 회장이 보낸 유인물은 4쪽 분량으로 정구전 전 회장에 대한 내용과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정선거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많은 유인물을 발송한 사람은 김관균 세무사로 총 56쪽 분량이며, 3회에 걸쳐 우편과 팩스를 통해 발송했다. 김 세무사 유인물은 현 이창규 회장과 김상철 위원장이 회장이 돼선 안된다는 취지로 선관위는 김 세무사를 선거관리규정 위반으로 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

 

31대 세무사회 회장선거에서 등장한 유인물들과 임원선거등관기규정
31대 세무사회 회장선거에서 등장한 유인물들과 임원선거등관기규정

 

 

현직 세무사회 임원으로는 이헌진 세무사회 부회장이 이창규 회장과 김상철 회장을 겨냥해 사실상 낙선을 유도하는 7쪽 분량의 문건을,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공정한 선거를 요구하는 1쪽 분량의 유인물을 발송했다. 세무사회 선관위는 문서번호 선관위121-76호 공문에서 임채룡 회원, 이헌진 회원, 정균태 회원에 대하여 선관위에 승인없이 무단으로 불법 유인물을 우편 및 팩스를 통해 발송하여 임원등선거관리규정 제9조의2에 따라 윤리위원회로 회부하였음을 알리는 공문을 전회원에게 알렸다.

 

뒤이어 이헌진 부회장 문건에 대해 정균태 세무사가 2쪽 분량이 반박 유인물을 발송했고, 배후 세력으로 정구정 전 회장을 지목했다. 이에 정구정 전 회장이 석명서 형식으로 3쪽 분량의 유인물을 회원들에게 발송했다.

 

지난 30대 세무사회 회장선거에서는 당시 이창규 세무사(44쪽), 김관균 세무사(총29쪽), 김완일 세무사(총54쪽), 김성겸 세무사(22쪽), 황인재 세무사(36쪽) 등이 백운찬 전 회장을 저격하는 유인물을 배포했다. 아울러 선관위에 공정선거를 요구하는 유인물을 서울지방세무사회(6쪽)와 김관균 세무사(3쪽)가 각각 배포했다. 한편 당시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경교수 세무사가 51쪽 분량이 석명서를 전회원에게 배포했다. 당시 후보가 선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공익재단 이사장직 이양과 공익회비가 이슈화되면서 선거당시 장문의 유인물로 회원에게 발송됐다.

 

이번 선거와 지난 선거에 공통적으로 이름을 올린 인사는 정구정 전 회장과 김관균 세무사다.

 

정구정 전 회장은 30대 선거 당시 전 회원들에게 자신의 잘못된 판단으로 회원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한 사과하는 형식의 유인물과 최근 정균태 세무사의 불법유인물에 대한 반박 변론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각각 배포했다. 한 세무사는 “당시 조세언론지에 보도된 백운찬 후보에 대한 정 회장 및 본회의 편파선거지원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던 서울지방세무사회 관련 기사와 관련이 있을 터”라고 말했다. 또한 김관균 세무사는 30대 선거 당시에는 이창규 세무사를 지지하는 유인물을 작성했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이창규 회장을 낙선을 요구하는 문건을 만들어 입장변화를 보였다.

 

30대와 31대를 종합할 때 제일 많은 횟수로 유인물을 보낸 순서는 김관균 세무사(7회), 김완일 세무사(3회), 정구정 세무사(2회) 순으로 나타났다.

 

  • 31대 회장선거 관련 배포 유인물

일자

작성자

제목

쪽수

매체

2019.3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의 업무영역을 지키고 늘려야 하며 세무사의 권익을 보호해야 하고, 세무사의 위상을 높여야 합니다.

12

우편물

이창규 회장은 13,000명 회원에게 사과해야 합니다.

4

우편물

이창규 회장은 공약을 지키지 않고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20

우편물

2019.3

김상철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김상철, 회원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13

우편물

2019.5.27

김관균

이창규 회장은 석고대죄하고 사퇴해야 합니다!

김상철 윤리위원장은 세무사회장이 되면 안됩니다!

52

우편물

2019.6.7

김관균

저는 지난 2년 동안 이창규 회장님을 위해 많은 일을 했습니다.

3

팩스

2019.6.11

임채룡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즈음하여

1

팩스

2019.6.13

이헌진

한국세무사회 선출직 부회장 이헌진은, 우리회의 참담한 현실을 회원 여러분께 보고 드립니다.

7

팩스

2019.6.17

세무사회장

한국세무사회는 31대 선거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합니다.

4

팩스

2019.6.17

정균태

이헌진 부회장의 불법 유인물에 대해서

2

팩스

2019.6.17

정구정

한국세무사회 제23대 제28대 회장을 역임한 정구정입니다. 정균태 세무사의 팩스 유인물에 대해 석명 드립니다.

3

팩스

2019.6.18

김관균

김상철 회장후보는 세무사랑2 보급을 방해했습니다.

1

팩스

 

  • 30대 회장선거 관련 배포 유인물

일자

작성자

제목

쪽수

매체

2016.10

김성겸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22

우편물

2016.11.14

김완일

호소 드립니다!

5

팩스

2017.3.27

이창규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12,000명 회원들은 속았습니다.

44

우편물

2017.3.30

김완일

목 놓아 우노라! 우리 세무사회가 어찌 이렇게 되었습니까.

40

우편물

2017.5.10

황인재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는 또 속았습니다.

36

우편물

2017.5.30

서울회

제24회 정기총회 등 일정안내 및 회무건의서 본회 제출 참고

8

팩스

2017.6.7

김완일

회원 여러분! 우리는 속았습니다.

9

우편물

2017.6.9

경교수

석명서(재단법인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51

우편물

2017.6

김관균

무능한 일꾼! 백운찬 회장이 자랑한 2년 동안 업적 평가

4

우편물

2017.6.14

김관균

회원 여러분께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22

우편물

2017.6.15

정구정

저의 잘못된 판단으로 2년 동안 회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1

팩스

2017.6.16

서울회

본회 선관위 횡포에 대한 서울지방세무사회의 해명서

6

팩스

2017.6.16

김관균

허위사실을 유포한 불공정 선거관리위원회를 고발합니다.

3

팩스

2017.6.23

김관균

백운찬 회장에게 속지 마시고 1만2천 회원이 미래를 위해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3

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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